2022년 6월 8일 수요일

有病無藥, 合而不化, 過於有情, 無官四柱


[談論] 有病無藥, 合而不化, 過於有情, 無官四柱

丁火를 품은 조토(燥土)인 연지와 일지의 과 월지와 시지의 卯木이 묘술합화(卯戌合火)하고, 연간과 일간에 태양화(太陽火)丙火가 쌍으로 투출하여 木火 난기(暖氣)가 지극하고, 일점 습기조차 없이 월간과 일간에 辛金이 연지와 일지의 중에 뿌리를 내렸으나 월지와 시지의 卯木 태지(胎地)에 임하여 무력하게 병신합(丙辛合)으로 기반(羈絆)되고, 합이불화(合而不化)하여 金水 한기(寒氣)가 무기(無氣)한 유병무약(有病無藥)으로 패격(敗格)이다.

비록 대운이 水金의 한지(寒地)로 흐르지만, 위로는 土火木이 제래(齊來)하여 상하불협(上下不協)하므로 木火 난기가 지극한 원국의 편조(偏燥)한 팔자를 적셔 온전히 해갈하기는 어렵다.

젊어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그 보상금으로 부부가 장사를 하다 망한 후 남편이 술만 취하면 자식 팔아 사는 년이라는 욕과 주사를 견디지 못하고 40세에 가출하여 한 살 차이의 언니집에 피신하였고, 얼마 안 돼 남자를 사귀기 시작하여 여러 남자를 전전하며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무도장을 다니며 팔자를 고치려고 개명을 하는 등 구구절절한 사연을 안고 사는 1945년생 여성이다.

남편의 기운이 관살인데 일점 습기조차 없이 메마른 순수한 무관사주(無官四柱)로서 일생 자신을 축여줄 물기운을 찾아 방황하는 명이다.

연주와 일주가 丙戌 백호살(白虎殺)로서 화개가 중중(華蓋重重)하고, 월지와 일지 는 함지(咸池)이며 도화(桃花)이다. 화개, 함지, 도화 모두 색정(色情)과 관련하는 신살(神殺)이고, 사주의 간지가 병신합(丙辛合)과 묘술합(卯戌合)으로 얼키설키 천합지합(天合地合)으로 엮인 다합(多合)의 과어유정(過於有情)이다.

과어유정 지무원달 합화통기 기지능운(過於有情 志無遠達 合化通氣 其志凌運)” , 정이 많아 그 정에 얽매이면 원대한 뜻을 펼치기 어려우며, 합화하여 그 기운이 통하면 품은 뜻이 능히 구름을 뚫는다.

추명가 여명란(推命歌 女命欄), “합다합귀(合多合貴) 좋다 마소. 사랑통에 죽어나니 홍등가에 녹주(綠酒) 부어 기생몸이 된답니다.” , 팔자에 합이 많으면 현숙하지 못하고 화류계에 몸을 담는 기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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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水眞傷官, 丙辛合化水, 無暖爲美

  지지의 습한 辰丑土 가 酉金 , 子水 와 辰酉 합 , 子丑 합으로 金水 를 유취 ( 類聚 ), 회합 ( 會合 ) 하고 수왕지절 ( 水旺之節 ) 에 壬水 상관이 시상 ( 時上 ) 에 투출하여 첩신 ( 貼身 ) 한 금수상관 ( 金水傷官 ) 이며 진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