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論] 官殺混雜, 財多淫賤, 傷官之命, 過於有情
당령(當令)한 甲木식신이 시간에 투출하고, 월령(月令)이 인오술 삼합화(寅午戌 三合火)로 회국(會局)하고 월령을 득장생(得長生)한 丙火편재가 연간에 투출하여 木火 난기세(暖氣勢)가 지극하여 金水 한기(寒氣)를 용(用)하는데 일간 壬水를 돕는 수원(水源) 庚金이 월간에 첩신(貼身)하였으나 寅木절지(絶地)에서 인오술화국(寅午戌火局)과 丙火의 뜨거운 살기(殺氣)에 생수불능(生水不能)이다.
金水 한기가 무력하여 木火 난기세를 따를 것이나 계절이 아직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봄이고 시지에 수고(水庫)인 습한 辰土가 寅午戌의 열기를 흡수하고, 대운이 水金 음한지(陰寒地)로 흐르므로 행운용신(行運用神)에 의지하는 신약사주(身弱四柱)이다. 그러나 운간으로 木火土식재관이 제래(齊來)하여 운지의 金水인비와 불협하여 길흉이 상쇄하므로 크게 발복하기는 어렵다.
명주는 1999년(丁亥운 己卯년)부터 바람이 났고, 2003년(丁亥운 癸未년)에 별거에 들어갔다. 2007년 현재 남편은 생활 능력이 없어 바람난 부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자식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고, 본인은 일주일에 한 번씩 자식을 만나러 다니는 생활을 하고 있다.
火土재관이 혼잡하고 신약하여 재다음천(財多淫賤)과 관살혼잡(官殺混雜)의 영향력에 있다.
일간을 중심으로 월간과 시간, 일지로 이어지는 친밀의 역삼각형의 심리 흐름이 당령한 甲木식신에 맺히는 상관지명(傷官之命)이다.
壬戌 백호(白虎), 甲辰 백호(白虎), 戌 화개(花蓋), 辰 고초(枯焦), 진술충(辰戌沖), 일지궁의 부성입묘(夫星入墓) 등 일주와 시주의 흉조(凶兆)들은 색정, 고독, 박명, 정신적 분열 및 혼란 등으로 롤러코스트와 같은 기구한 삶을 내재하고 있다.
정관궁인 월지 남편궁에 寅木식신성이 있어 성극궁(星剋宮)으로 파궁(破宮)이고, 상관궁인 시지 자식궁에 辰土관성이 궁극성(宮剋星)으로 파성(破星)으로 남편별인 관성의 궁성(宮星)이 건전하지 않다. 이 외에도 시간 편인궁에 甲木식신이 있어 궁성이 상충(相沖)하고, 월간 식신궁에 庚金편인이 있어 궁성이 상충(相沖)하고, 연간 편재궁에 丙火편재가 있어 기신의 궁성이 조왕(助旺)하고, 연지 정인궁에 午火재성이 있어 성극궁(星剋宮)으로 상충(相沖)하여 궁성으로 본 팔자가 어그려졌다.
육친 중 재성은 물질과 육체적인 것을 탐닉하여 섹스, 욕정과 관련한다. 바람이 난 1999년의 대운의 운간 丁火재성이 정임합(丁壬合)으로 재래취아(財來就我)하고, 세운의 운간 己土정관이 첩신한 甲木과 갑기합(甲己合)으로 인동되고, 세운의 운지 卯는 도화(桃花)이며 원국에 인묘진 방합(寅卯辰 方合)으로 인동되고, 일지 욕구궁의 戌 화개(花蓋)와 묘술합(卯戌合)으로 인동되어 사주의 간지가 천합지합(天合地合)의 다합(多合)으로 얼키설키 뒤얽혀 과어유정(過於有情)으로 황음수랑(荒淫滖浪)하는 불륜과 치정의 기운이 강하다.
☞ 과어유정 지무원달 합화통기 기지능운(過於有情 志無遠達 合化通氣 其志凌雲) 즉, 정이 지나치면 원대한 뜻을 펼치기 어려우며, 합화하여 통기하면 그 뜻이 가히 구름을 넘어 하늘에 닿는다.
☞ 추명가 여명란(推命歌 女命欄)의 “합다합귀(合多合貴) 좋다마소 사랑통에 죽어나니 홍등가에 녹주(綠酒) 부어 기생 몸이 된답니다.” 즉, 팔자에 합이 많으면 현숙하지 못하고 화류계에 몸을 담는 기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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