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論] 有病無藥, 爭合, 明暗夫集, 傷官之命, 多夫之象
土金인비가 신인양왕(身印兩旺)하므로 식상설기(食傷洩氣)로써 水식상을 취용하고 木재성과 함께 식상생재(食傷生財)로 결실을 맺는다. 그러나 水木식재가 지장간(支藏干)으로만 있어 투출한 丙火정관을 용하는데, 월간 丙火는 辰土와 戊土에 설기되고, 시간 丙火는 병지(病地)인 申金에 임해 절각(截脚)되므로 취용할 글자가 없는 유병무약(有病無藥)의 패격(敗格)이다.
또한, 丙火정관이 월간과 시간에 중관(重官)으로 첩신(貼身)하여 辛金일간과 병신합(丙辛合)을 다투고(爭合), 일지 未 중 丁火와 함께 명암부집(明暗夫集)으로 관살이 혼잡(官殺混雜)한 다부지상(多夫之象)이다. 더하여 중년 북방수운(北方水運)에 운간으로 壬癸水가 발로하여 남편성(男便星)인 관살을 극하는 식상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하는 상관지명(傷官之命)으로서 부부가 불화하여 일부종사(一夫從事)하기 어렵다. 실제, 명주는 2003년(癸丑운 癸未년)에 동거남과 이별하고, 2009년 현재 이 남자 저 남자를 전전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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