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8일 토요일

木火通明, 精氣神 三者皆均, 眞傷官, 傷官運


 [談論] 木火通明, 精氣神 三者皆均, 眞傷官, 傷官運

섣달의 丑土는 차고 축축하게 얼어 있어 등촉(燈燭)丁火의 불빛이 희미하다. 甲木정인으로 丑土의 설기로부터 丁火를 보호하고, 庚金정재로 甲木을 쪼개 丁火를 이끌어 밝혀 목화통명(木火通明)하는 것이 조후(調候)의 관점이다.

지지에 일지 卯木을 깔고 시간 甲木이 투출하였으며, 庚金 대신 월지 중의 辛金이 연월간에 나란히 투출하였으니 일단 구색은 갖추었다. 그렇다면 일간을 생()하는 甲木과 일간을 설()하는 辛金 중에서 어느 쪽을 더 중히 쓰느냐의 선택이 필요하다. 丁火일간이 신왕(身旺)하면 辛金재성을 중히 쓸 것이고, 신약(身弱)하면 甲木인수를 중히 쓸 것이다. 일주(日柱)를 기준으로 월지와 시지를 잇는 유력의 삼각형에서 볼 때, 월지 택지향(宅之向)과 시지 묘지혈(墓之穴)의 기운을 모두 받는 辛金재성이 일지의 기운을 받는 甲木인수보다 유력하고 연간 辛金이 연지 卯木을 개두(蓋頭)하고, 丁火일간이 섣달 엄동설한에 실령(失令)하므로 신약(身弱)하다. 따라서 시간 甲木인수를 중히 써서 木火인비를 희용(喜用)한다.

인수, 丁火일간, 식상의 정기신(精氣神)의 균형에서 지지에 화근(火根)이 없는 丁火일간이 부족하다. , 정기신 중 기()가 부족하므로 비겁을 보하는 남방화지(南方火地)에서 온전히 정기신 삼자개균(精氣神 三者皆均)으로 배득중화(配得中和)한다.

어느 관점이든 신약하므로 木火인비의 난지(暖地)에서 발복하는데 초중년 대운이 수금한지(水金寒地)가 되어 불미(不美)하다. 乙未운에 사망하였다. 乙木이 미중을목(未中乙木)에 뿌리를 두고 등라계갑(藤蘿繫甲)으로 甲木을 돕는 용신운이지만 연월간 辛金에게 을신충(乙辛沖)으로 회두극(回頭剋)되어 무망(無望)하고, 월지와 축미충(丑未沖)으로 기신(忌神) 식상이 동()하고, 중의 乙木丁火 장간(藏干)이 모두 상()하므로 오로지 未土식신의 흉만 남는다.

이 팔자와 같이 신약한 일간을 심하게 설기하는 진상관(眞傷官)에서 식상운은 가장 꺼리는 흉운이다. 명리정종(命理正宗)의 상관론(傷官論)에서는 가상관(假傷官)이 인수운(印綬運)으로 가면 필사(必死), 진상관(眞傷官)이 상관운(傷官運)으로 가면 필멸(必滅)한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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