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1일 토요일

金水枯傷而腎經虛


 [談論] 金水枯傷而腎經虛

월에 壬水칠살이 권한을 가지고, 일지 戌土와 시지 丑土에 뿌리를 둔 己土상관이 첩신(貼身)하여 일주(日主) 丙火를 극설교집(剋洩交集)한다. 그럼에도 월에 갑목맹아(甲木萌芽)하여 양기가 남아 있고, 연주 丙午火가 조후(調候)하므로 木火 양난지(陽暖地)에서의 발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중의 甲木을 인통하려고 해도 천간에서 갑종기토(甲從己土)로 기반(羈絆)되어 태과(太過)상관의 설기로부터 일주 丙火를 구하기 어렵다. 제어가 안 되는 상관(傷官)은 생()보다는 극()에 치우쳐 말 그대로 관성(官星)을 상()하게 한다. 더구나 원국에 상관으로부터 관성을 보호하는 재성이 없으므로 상관의 횡포가 더욱 극심해지는 구조로서 적천수(適天髓)에서 언급하는 금수고상이신경허(金水枯傷而腎經虛)’이다. 왕성한 火土의 기운으로 인해 金水의 기운이 마르면 신장이 허약해진다는 의미다.

실제, 명주는 1997(壬寅丁丑)에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실패하여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이다. 壬寅운은 원국에서 寅午戌 삼합화(三合火)를 성국(成局)하여 火土가 더욱 편고(偏枯)해지고, 壬水가 병임충(丙壬沖)으로 화세(火勢)를 격동시켜 金水가 더욱 고갈되고, 세년의 丑土가 일지 건강궁을 축술형(丑戌刑)으로 파궁(破宮)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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