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論] 周流無滯, 始終得所, 財氣通門戶
辛金정관이 권한을 가지는 정관격(正官格)이 묘유충(卯酉沖), 자유파(子酉破)의 형충파해(刑沖破害)로 파격(破格)인 듯하지만, 卯木 生 丁火 生 己土 生 酉金 生 子水 生 甲木으로 연월일의 간지가 접속상생(接續相生)하고, 申子辰 삼합(三合)의 반합수(半合水)로 시의 戊辰土를 합으로 이끌므로 오행을 구족(五行具足)하고 연월일시 사주의 간지로 오행의 원류(源流)가 소통하며 형충파해를 해소하여 생화유정(生化有情)하므로 정관격의 파격을 논할 수 없다.
연월일시 사주의 간지가 주류무체(周流無滯)하고 시종득소(始終得所)로 거의 중화(中和)를 이루어 행운 어디에서도 모남이 없으며, 월상에 己土정재가 첩신(貼身)하여 갑기합토(甲己合土)로 재래취아(財來就我)하고, 시상에 戊土편재가 첩신하므로 재물과의 인연이 깊고, 초중년 남방화(南方火)의 식상운에 식상생재(食傷生財)로 재기통문호(財氣通門戶)하고, 중년 이후는 월령 酉金관살에 맺히는 火土金식재관에 비해 다소 부족한 水木인비의 기운을 보(補)하는 흐름으로 말년 역시 유여(裕餘)하다. 고인이 된 전 포항제철 박태준(朴泰準) 회장의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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