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5일 화요일

病藥未濟, 寒士


 [談論] 病藥未濟, 寒士

乙木은 태양화 이 세력을 얻는 달이므로 癸水로 초여름의 여린 꽃나무를 자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월간에 癸水가 있고 시지에 癸水가 본기인 건록(建祿) 子水가 있어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癸水가 절지(絶地) 巳火에 있고, 子水丑土의 극을 받으며 자축합토(子丑合土)하고, 수원(水源) 이 없어 癸水를 용신으로 온전히 약발이 받기 어려운 병약미제(病藥未濟)의 불발 구조이다.

그럼에도 월령(月令) 巳火 중의 庚金과 일지 중의 辛金이 공금(拱金)하여 巳酉丑 삼합금(三合金)을 유취(類聚)하며 酉金을 공협(控夾)하고, 辰土丑土 중의 癸水가 시지 子水를 유취하며 반수국(半水局)하여 지지에 金水의 원기를 암장하고, 대운이 용신 癸水를 돕는 金水로 아름답게 흘러 능히 운기의 덕을 살려 발복하는 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연간 丙火가 수원 의 발로를 막고, 申酉의 금지(金地)에서는 운간 丙丁火가 개두(蓋頭)하고, 戊戌 계토(季土)운에 무계합(戊癸合), 토극수(土剋水)癸水子水가 모두 무력해져 운기의 덕을 살리는 것도 무망(無望)하다.

운에 원국(原局)에서 申子辰 삼합수(三合水)를 성국(成局)하여 일시 병약상제(病藥相濟)하며 지방관리로서 반짝했으나 운에 파직되어 일생 빈한(貧寒)한 선비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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