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傷官生財, 群劫爭財


 [談論] 傷官生財, 群劫爭財

시지 卯木이 일지 午火를 생하고, 일지 午火가 월지 酉金을 극하지만, 월지 酉金이 연지 辰土를 진유합(辰酉合)으로 견인하고, 辰土午火酉金을 통관하여 회화생금(晦火生金)하므로 지지의 기운이 월지 酉金인수에 맺히고, 월지 酉金에서 壬癸水비겁이 발원(發源)하여 군겁(群劫)을 이룬 신왕사주(身旺四柱)이다.

신왕하고, 일지 재물궁에 午火재성이 조왕(助旺)하고, 시지 卯木상관의 생을 받으므로 상관생재(傷官生財)로 재기통문호(財氣通門戶)하는 부자의 기틀은 갖춘 명으로 보인다. 그러나 음목(陰木)卯木로 음화(陰火)午火를 밝혀 군겁을 이룬 壬癸水와 수화상제(水火相濟)하는 아름다운 모습보다는 군겁을 이룬 壬癸水에 음목인 卯木이 젖어 午火가 꺼지는 군겁쟁재(群劫爭財)를 우려하고, 초중년 대운도 亥子丑 북방운으로 흘러 군겁쟁재에 쐐기를 박는다. 따라서 투자나 사업경영으로 재기통문호할 그릇과 운기가 못 되므로 재물에 대한 이기적인 탐욕보다는 이타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자제력을 키우는 게 필요한 시기이다.

실제, 丁丑운 중 2005(乙酉)에 큰 규모의 식당을 차렸으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2007(丁亥)에 가게를 처분하려고 동분서주하지만 말만 있을 뿐 정작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가 마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丁丑운의 丁火는 재물의 기운이지만 습한 丑土 위에서 토회무광(土晦無光)이며, 원국에서는 정계충(丁癸沖)으로 회두극(回頭剋)되어 깨지고, 丑土는 일지 재물궁을 축오상천(丑午相穿)으로 깬다. 乙酉년과 丁亥년 역시 酉金亥水乙木丁火를 절각(截脚)하고 왕성한 壬水일주를 부추겨 무모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군겁쟁재의 화()를 더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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