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4일 토요일

破了傷官, 秀氣不通, 削髮爲僧


 [談論] 破了傷官, 秀氣不通, 削髮爲僧

섣달의 丑土가 얼고 庚金이 차가운 천한지동(天寒地凍)을 녹이는 丙火가 연간과 시간에 투출하고, 3인수와 2비겁의 왕성한 기운을 설하는 子水식상이 있으며, 대운이 목화난지(木火暖地)로 흘러 조후(調候)와 억부(抑扶)를 아우르는 대격(大格)으로 속단할 수 있다.

그러나 두 丙火가 뿌리 없이 허투(虛透)하였고, 연간 丙火가 습한 辰土에 회화(晦火)하고, 시간 丙火子水에 식멸(熄滅)하고, 丙火의 원신(源神)재성이 없이 병신합(丙辛合)으로 기반(羈絆)되므로 무용지물(無用之物)로 전락하여 오히려 팔자에 민폐가 되는 丙火가 되었다. 따라서 용신(用神)丙火를 제거하고 土金인비의 왕성한 기운을 설()하는 子水식상이며, 기신(忌神)子水를 도식(倒食)하는 인수이고, 음양이 미제(陰陽未濟)하여 대격은 못 된다.

일찍 寅卯 동방목지(東方木地)에서 기신 를 소토(疏土)하여 용신 子水를 보호하고, 용신 壬癸水가 발로(發露)하여 병신(病神)丙火를 제거하므로 득약거병(得藥去病)하여 부모의 보살핌 아래 자못 의식(衣食)이 넉넉하였고, 巳午未 남방화지(南方火地)에서 火土의 병신과 기신이 득세하므로 팔자의 병이 깊어지고, 용신을 도식하는 파료상관(破了傷官)으로 수기불통(秀氣不通)이 되어 처자식과 가산을 모두 잃고, 삭발하여 중(削髮爲僧)이 되어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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