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土晦無光, 象內多沈埋之氣者 心鬱志灰


 [談論] 土晦無光, 象內多沈埋之氣者 心鬱志灰

지전토(支全土)庚辛金이 투출한 재다신약(財多身弱)에 관살혼잡(官殺混雜)으로 乙木일간이 매우 쇠약하다. 한편, 연월간 을신충(乙辛沖)으로 월간 乙木을 잃은 일간 乙木이 의지할 곳 없이 시간의 강한 庚金을 따르는 을종경금(乙從庚金)의 종화격(從化格)으로 기운다. 따라서 화신(化神) 이 득지하는 서방금지(西方金地)에서 온전히 을경합화금(乙庚合化金)의 화기(化氣)를 이룰 것이나 대운이 화신(化神) 을 역하는 남동의 화목지(火木地)로 흘러 불미하다.

지지의 4癸水乙木을 암장(暗藏)하고 대운이 초년에는 운간으로 이후 동북의 목수지(木水地)로 흐르므로 행운용신(行運用神) 水木인비를 취하는 신약사주(身弱四柱)로 볼 것이면 운기의 덕을 살려 온전히 발복할 것 같으나, 원국(原局)의 희용신(喜用神)에 묻혀 침잠(沈潛)하고, 운로에서도 개두(蓋頭)와 절각(截脚)으로 간지에서 불협(干支不協)하므로 원국의 土金재관의 기탁신고(氣濁神枯)함을 온전히 극복하기 어려운 불발사주가 되는 것은 같다.

명주는 1985(壬辰乙丑)에 신경쇠약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여 2007년 현재까지 신경쇠약과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우울증은 발산에 문제가 있을 때 발병하기 쉽다. 발산의 기운은 육친(六親)으로는 식상(食傷)이고 오행(五行)으로는 이다. 따라서 신약하고, 인수가 식상을 극하거나 를 극하는 구조는 우울증에 취약하다. 신살(神殺)로는 귀문관살(鬼門關殺)과 고초살(枯焦殺)이 관련된다. 적천수(適天髓)에서는 상내다침매지기자 심울지회(象內多沈埋之氣者 心鬱志灰)’ , 팔자의 기운이 가라앉고 묻히면 우울하고 의욕이 없다고 언급한다.

이 팔자는 신약(身弱)하고, 드러난 식상이 없이 지전토국(支全土局)으로 화개가 중중(華蓋重重)한 토회무광(土晦無光)의 구조에서 발산의 기운이 없고 침잠하여 신경쇠약, 우울증 등 심인성 질환을 우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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