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論] 用神無力, 金寒水冷, 食神生財敗格
연지 亥 중 甲木이 투출하여 쌍목위림(雙木爲林)하고, 한겨울 수왕절(水旺節)의 해자수국(亥子水局)을 득지하여 水木인비가 유력한 신왕사주(身旺四柱)이다.
金관살은 水인수가 유력하여 관인상생(官印相生)으로 인수태과(印綬太過)를 부추기고, 금한수냉(金寒水冷)으로 한겨울의 한기(寒氣)를 더하여 흉한데, 천간에 金水가 투출하지 않고 일지 戌 중에 뿌리를 둔 조후(調候)하는 丙火식신과 지수(止水)하는 己土재성이 나란히 투출하여 식신생재(食神生財)하고, 일지 재물궁에 戌土재성을 차고 있어 재물을 이루는 조건을 갖춘 듯하다. 그러나 丙火와 己土가 亥子水에 임하여 기쇠(氣衰)하고 대운이 水金 한지(寒地)로 흘러 火土 희용신(喜用神)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어그러지는 식신생재의 패격(敗格)으로서 불발 사주이다.
처와 함께 서울 변두리에서 작은 한식집을 운영하다가 기신(忌神)인 金水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壬申대운의 1999년(己卯년)에 무리한 가게 확장으로 망하여 무일푼이 되었으며, 2007년(丁亥년) 현재까지 변변한 수입이 없는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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