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4일 수요일

身旺無依, 削髮爲僧


[談論] 身旺無依, 削髮爲僧

戊午 양인일주(陽刃日柱)午火 양인월(陽刃月)巳午火를 득지한 丁火가 첩신(貼身)하여 火土 신인양왕(身印兩旺)하므로 木火 관인상생(官印相生)을 꺼려 하고, 金水 식신생재(食神生財)로 조후(調候)하고 수기유행(秀氣流行)하여 성격(成格)을 구한다. 그러나 첩신하여 왕신설수(旺神洩秀)해야 할 庚金식신이 떨어져 寅木 절지(絶地)에 임하고, 식신생재로 결실을 맺고 조후해야 할 壬水재성은 午火 패지(敗地)에 임해 희용신(喜用神)庚金壬水가 무정(無情)하고 무력(無力)하다.

비록 대운은 金水로 아름답게 흐르지만, 원명에 寅午火巳午火의 지전화국(支全火局)을 득지한 丁火인수가 편고(偏枯)한 것이 병()이 되고, 운간으로 木火土가 제래(齊來)하여 대운의 간지가 불협하므로 온전히 병약상제(病藥相濟)하여 팔자를 치유하기는 어렵다.

甲申乙酉운에 병을 키우는 甲乙木을 절각(截脚)하고 庚金壬水申酉金을 득지하여 득약거병(得藥去病)하므로 동업으로 크게 발전하였으나, 丙戌운에 寅午戌 火인수를 성국(成局)하고 丙火가 투출하여 丙庚沖, 丙壬沖으로 희용신이며 자식인 庚金식신과 처와 재물인 壬水재성을 충거(沖去)하여 처자식을 모두 잃고 집안이 망했으며, 용신운에 드는 丁亥 재성운에 丁壬合, 寅亥合으로 원명의 용신 壬水와 운지 亥中壬水가 모두 기반(羈絆)되고, 支全火局巳亥沖하여 기신(忌神)인 왕성한 인수를 격동시키는 왕신노발(旺神怒發)의 화()를 불러 팔자를 사르므로 戊土일간이 의지할 곳 없이 신왕무의(身旺無依)의 신세가 되어 삭발하고 중(削髮爲僧)이 되었다.

길신태로 기쟁탈지풍 흉물심장 성양호지환(吉神太露 起爭奪之風 凶物深藏 成養虎之患)’ 적천수(適天髓)에서 언급하는 말로서 이 팔자와 같이 길신인 庚金壬水 희용신이 뿌리 없이 허투(虛透)하여 쟁탈의 바람에 휩쓸리는 화를 부르고, 지지를 가득 채우고 숨어 있는 흉물 가 격동하니 호랑이를 키우는 것과 같은 화환을 면치 못한다는 의미다. 역으로 이해하면, 길신은 지지에서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고, 흉신은 뿌리 없이 천간에 노출되어 제거되는 것이 좋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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