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점 水인수가 없이 火土식재의 기운이 편고(偏枯)하여 연간과 일간 두 甲木이 뿌리 없이 허투(虛透)하여 갑기합(甲己合)에 매이는 갑기합화토(甲己合化土)의 종화격(從化格)이나, 火土식재의 기세를 따르는 아우생아격(兒又生兒格)으로 판단한다. 화격으로 보든 아우생아로 보든 가순이불가역(可順而不可逆)에 따라 土를 용신(用神)으로 火土를 기뻐하고, 화신 土의 빼어난 기운을 발하는 화신설수(化神洩秀)의 金을 기뻐하며, 왕신(旺神) 火土를 역하는 水木을 꺼린다.
‘명주는 1993년(壬申운 癸亥년)에 급성신장염이 발병하여 만성신장염으로 이어졌고, 2009년(甲戌운 己丑년)까지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남성이다. <子平眞詮講解>’
壬申과 癸酉운의 申酉金은 화신의 수기(秀氣)로서 빛나지만 원국(原局)의 巳午火에 회극(回剋)되어 수기불통(秀氣不通)하고, 운간으로 대동하는 壬癸水는 왕신 火土를 역하며 왕신노발(旺神怒發)의 화(禍)를 불러 水로 인한 질병 신장병을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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