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論] 正官格, 財印不淸, 官殺混雜, 非夭則貧 身衰爲鬼
연월시의 3주(柱) 火土金식재관이 일주(日柱) 乙亥 인수와 일간을 에두르는 신약사주(身弱四柱)이다. 신약한 乙木일간이 일지 亥 중의 壬水와 甲木에 의지하는데 시지 丑土가 일지 亥水를 극하는 재인불청(財印不淸)으로 土재성이 흉한데, 초중년 대운이 火土운으로 흉운이 연속한다. 이어지는 乙卯와 甲寅의 木비겁운도 연월의 두터운 土金재관의 벽을 극복하며 신약한 乙木일간을 방신(幇身)하기 어렵다.
2005년(乙卯운 乙酉년)에 남편이 갑자기 요절하였고, 생계를 위해 2008년(乙卯운 戊子년)에 오리고기 식당을 개업하였으나 조류독감 파동으로 망하고, 2009년 현재 삼겹살로 바꾸어 영업 중이지만 매출 부진으로 폐업을 생각하고 있다.
乙木일간이 신약하여 水인수로써 金관살을 끌어쓰는데, 水인수가 무력하면 金관살은 신약한 乙木일간을 에이는 살기 어린 육친(六親)이 되어 도움이 안 되므로 운에서 화살(化殺)하는 용신(用神)水인수를 도와야 하는데 행운이 무정하다. 따라서 남편복을 기대하며 살기는 어렵다. 乙木일간과 亥水인수가 있는 일주 乙亥를 기준으로 申酉가 공망(空亡)으로 월지 남편궁(男便宮)이 공망이고, 월간 식신궁(食神宮)의 庚金정관성이 궁극성(宮剋星)으로 파성(破星)인 것에서도 부부 관계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乙卯대운은 신약한 乙木일간을 방신(幇身)하는 木비겁운이지만, 역시 월주 庚申金에 을경합(乙庚合)으로 기반(羈絆)되고 금극목(金剋木)으로 회두극(回頭剋)되고, 남편이 요절한 乙酉년은 酉金이 乙木을 절각(截脚)하고, 연월지와 申酉戌 서방금(西方金)을 성국(成局)하여 金관살이 왕자편화(旺者偏化)하여 관살혼잡(官殺混雜)과 申월 乙木일간의 정관격(正官格)이 비요즉빈 신쇠위귀(非夭則貧 身衰爲鬼)의 대흉(大凶)을 부르는 해이다.
신약한 사주가 대운(大運)의 기운을 받지 못하면 태세(太歲)의 길운에서도 발하기 어려운데 태세마저도 흉하면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운세로 자영업이나 사업경영을 도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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