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金白水淸, 食印不淸, 去濁留淸, 配得中和, 富貴兼全


 [談論] 金白水淸, 食印不淸, 去濁留淸, 配得中和, 富貴兼全

인수 생 비겁 생 식상의 정기신(精氣神)이 소통하는 삼기성상(三氣成象)으로 기청순수(氣淸純粹)하여 성격(成格)을 이룬 듯하다. 연월지 申子水로 생화유정(生化有情)한 금수상관(金水傷官)으로서 금백수청(金白水淸)을 추구하고, 연간과 시간의 戊土인수가 子水식상을 개두(蓋頭)하는 식인불청(食印不淸)이 우려되는 중에 연월의 간지와 일시의 간지가 土金水로 접속상생(接續相生)하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월일의 庚申辛酉의 왕성한 비겁을 도와 금다수탁(金多水濁)이 되는 것을 우려하여 戊土인수는 잠재적 기신(忌神)이다.

운로(運路)가 북동으로 水木식재의 설()하는 운으로 아름답게 흐르고, 중년 북방운에 운간으로 甲乙木이 제래(齊來)하여 戊土를 극거(剋去)하여 거탁류청(去濁留淸)하고, 말년 동방운에 운간으로 丙丁火가 제래하여 오행을 구족(五行具足)하고, 오행의 원류가 소통하여 온전히 배득중화(配得中和)하는 상격(上格)이며, 일생 부귀겸전(富貴兼全)하였다.

궁통보감강해(窮通寶鑑講解)에서 이 사주를 중견무토 봉생득위(中見戊土 逢生得位)’가 된 사주라고 언급한다. 이는 궁통보감(窮通寶鑑)혹간지수다 중견무토 봉생득위 복수지조(或干支水多 中見戊土 逢生得位 福壽之造)’를 인용한 말로서, 7(申月)辛金의 간지에 식상의 기운이 왕성하면 거듭 戊土를 보아 를 조절하고 辛金일간을 생조하면서 자리를 얻으면 복이 있으며 장수한다는 의미로서 말년의 木火가 제래하는 동방운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육음조양격(六陰朝陽格)으로서 귀하다고도 논한다. 육음조양격의 육음(六陰_辛未, 辛巳, 辛卯, 辛丑, 辛酉, 辛亥일생을 말하며, 조양(朝陽)시생을 말한다. , 시생의 팔자를 육음조양격이라고 한다. 육음조양격의 성립 근거는 癸水가 합으로 戊土를 불러오고, 戊土戊土를 담고 있는 巳火를 불러오며, 중의 丙火辛金일간의 정관(正官)이 되어 귀함을 이룬다는 데에 있다. 따라서 육음조양격이 진격(眞格)이 되는 조건도 까다롭다.

辛亥, 辛酉, 辛丑일의 戊子시이고,

불러오는 중의 丙火정관을 귀하게 쓰므로 관살혼잡(官殺混雜)이 되는 丙丁巳午의 관살이 없어야 하며,

戊土를 불러오는 子水를 합하여 기반(羈絆)하는 丑土가 없어야 하며,

子水를 형()하는 卯木이 없어야 하며,

子水가 시() 이외에 다른 곳에 없어야 한다.

육음 중 辛巳辛未일은 丙火, 丁火 관살이 있어 관살혼잡이 되어 파격(破格)이고, 辛卯일은 일과 시가 자묘형(子卯刑)이 되므로 파격이다.

따라서 육음조양격은 팔자에 없는 정관을 불러오기 위해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는데, 정관만이 귀함을 이루는 육친으로 보고 팔자를 이에 맞추려다 보면 이현령비현령, 아전인수의 팔자 해석이 될 수 있음을 주의하여 단지 참고만 할 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明暗夫集, 過於有情

  한겨울 子 월의 음일간 ( 陰日干 ) 辛金 은 천한지동 ( 天寒地凍 ) 의 상태이므로 태양 丙火 를 원하고 , 마침 일지 巳 의 건록 ( 建祿 ) 丙火 정관이 시상에 투출하여 첩신 ( 貼身 ) 하여 관래취아 ( 官來就我 ) 하니 마치 부부관계가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