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論] 妻德, 陰陽相濟, 官至縣令, 富貴兼全
월지와 시지의 택묘(宅墓)를 득지한 乙卯와 丁巳의 木火인비가 왕성하고 酉와 癸의 金水재관이 부족하여 음양이 미제(陰陽未濟)한데, 일지 酉金재성이 丙火가 당령(當令)하는 巳월에 巳酉丑 삼합을 공금(三合拱金)하여 시간 癸水칠살을 생함이 묘하고, 운로 또한 水金 한지(寒地)로 흘러 음양상제(陰陽相濟)와 배득중화(配得中和)를 아우른다.
처와 재물의 자리인 일지 정재궁(正財宮)에 처성(妻星)인 酉金재성이 팔자를 구하는 경우로서, 비록 출신 가문은 빈한(貧寒)하였으나 현숙한 처의 덕(妻賢, 妻德)으로 학업을 하여 壬운에 과거 급제(登科)하였고, 辛丑 이후 크게 발전(大發)하여 현령(縣令) 벼슬을 지내며 부귀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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