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酉戌 지전금국(支全金局)에 당령(當令)한 庚金이 첩신(貼身)하여 모왕자고(母旺子孤)로 금다수탁(金多水濁)을 우려하는 중에 壬水일간이 추수발원(秋水發源)하여 申金 장생지(長生地)에 임하므로 火재성으로써 왕성한 金인수를 조절하는 취재파인(取財破印)으로 성격(成格)을 구한다.
그러나 투출한 火재성이 없이 시지 戌 중 丁火가 일지 申 중 壬水와 정임합(丁壬合)으로 매이고, 火를 돕는 월간과 연간의 甲乙木은 申酉金에서 절각(截脚)되는 유병무약(有病無藥)의 패격(敗格)이다.
인수, 일간, 식상의 정기신(精氣神)의 균형이 정(精)>기(氣)>신(神)으로 정에 치우치고, 기가 정에 뿌리가 깊고 정의 생을 받으며 신을 생하므로 지지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신이 득지하는 木식상의 동방운(東方運)과 정인 왕성한 金인수를 제극하는 火재성의 남방운(南方運)에 발복하는 취재파인(取財破印), 재용식생(財用食生)의 명으로서 대운이 火木으로 흐르는 것에 위안을 삼지만, 이마저 대운의 간지가 상하불협(上下不協)하여 병약미제(病藥未濟)하므로 큰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술자리에서 동업자와 사소한 시비 끝에 음력 2003년 1월 18일 저녁 6시경(戊寅운 癸未년 壬寅월 己酉시)에 칼로 살해당했다.
戊寅운은 인신충(寅申沖)으로 일지 수명궁을 충파(沖破)하며 申酉戌 지전금국(支全金局)을 왕신충발(旺神沖發)하여 기신(忌神)이 발동하는 흉운(凶運)이고, 癸未년은 관인상생(官印相生)으로 기신을 돕는 흉년(凶年)이다.
참고로 원문에서는 일주와 시주의 간지의 흐름이 꼬여 정신적 혼란, 이혼, 요절 등에 노출되기 쉬운 선전(旋轉) 현상을 언급했다. 즉, 庚→(辛)→壬, 戌←(酉)←申으로 2급 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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