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論] 生化流通, 天覆地載, 配得中和, 大貴之命
寅월 乙木은 아직 땅이 완전히 풀리지 않은 이른봄의 여린 꽃나무이므로 태양(太陽) 丙火로 따뜻하게 하고 우로(雨露) 癸水로 자양하는 것이 조후(調候)의 관점인데, 丙火를 극하는 壬水와 癸水를 합하는 戊土가 투출하여 만족하지 못하므로 억부(抑扶)의 관점으로 살핀다.
일간 乙木이 살지(殺地) 酉金에 있어 마땅하지 않고, 시간 壬水는 午火 태지(胎地)에 있어 마땅하지 않다. 그러나 일지 酉金칠살이 연지 辰土재성을 진유합(辰酉合)으로 견인하고, 辰土가 진유합금(辰酉合金), 회화생금(晦火生金)하여 午火로부터 壬水인수를 생하고, 壬水가 乙木일간을 생하고, 乙木이 월지 寅木을 득령(得令)하여 신왕(身旺)하고, 월지 寅木이 시지 午火를 인오합(寅午合)으로 견인하여 인오합화(寅午合火)로 乙木일간의 수기(秀氣)를 발하며 월간 戊土재성을 생하고, 戊土는 연지 양금지토(養金之土) 辰에 뿌리를 내리고 연간 庚金정관을 생하여 사주의 간지에 오행의 원류(源流)가 생화유통(生化流通)하는 천부지재(天覆地載)로 배득중화(配得中和)하여, 행운의 유불리에 크게 구애되지 않는 기청순수(氣淸純粹)한 귀격(貴格)이다. 남편이 이품(二品) 벼슬까지 올랐고 대귀(大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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