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9일 화요일

六親


 친할아버지는 양자로 간 사람이고, 친할머니는 2번 결혼하였다. 친할아버지가 44세에 사망하자 친할머니는 재혼하였다. 팔자에서 그 이유를 찾아본다. 여자의 명을 볼 때 할머니는 식신이고, 할아버지는 정인이다. 이런 육친(六親) 관계는 다음 순서로 따지면 나온다.

어머니는 나를 낳으며 음양이 같으니 편인이다.

편인인 어머니를 극하며 나와 음양이 다른 것은 정재로 아버지다.

정재인 아버지를 낳으며 정재와 음양이 다른 것은 식신, 그러므로 할머니다.

식신인 할머니를 극하며 식신과 음양이 다른 것은 정인으로 할아버지다.

팔자에 할아버지를 상징하는 戊土정인이 2개 투출한 복음(伏吟)으로 양자로 갔음을 알 수 있다. 대개 육친이 복음이면 쌍성(雙性)의 가능성이 있다. 할머니를 상징하는 식신은 팔자에 없다. 상관으로 대용한다. 子水상관이 丑土와 투합(妬合, 한 글자가 두 글자와 합을 하는 것)하니 할머니는 2번 결혼하였다. <子平眞詮講解>

사주에서 육친 관계를 이해하는 데 참고할 수 있어 원문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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