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天合地刑, 生剋制化, 傷官生財, 澄濁救淸


 [談論] 天合地刑, 生剋制化, 傷官生財, 澄濁救淸

연월의 간지가 병신합(丙辛合), 자묘형(子卯刑)의 천합지형(天合地刑)으로 괴패(乖悖)하여 음란한 천격(賤格)으로 섣부른 판단하는 것을 경계하는 명이다.

壬子 양인일주(陽刃日柱)가 비록 월을 얻지 못했으나 연지 子水와 함께 의 건록(建祿) 癸水겁재가 시상에 첩신(貼身)하여 약화위강(弱化爲强)이 되었고, 월지와 시지의 卯木상관은 왕성한 壬子일주의 수기(秀氣)이며 용신(用神)으로서 자묘형(子卯刑)을 거두고, 卯木 용신을 원신(源神)으로 투출한 연간 丙火재성은 卯木을 개두(蓋頭)하는 월간 辛金을 병신합(丙辛合)으로 기반(羈絆)하므로 천합지형(天合地刑)의 무정(無情)이 징탁구청(澄濁救淸)의 유정(有情)으로 변하는 귀격(貴格)이다.

수목상관(水木傷官)으로서 신왕(身旺)한 가상관격(假傷官格)이며, 木火 상관생재(傷官生財)를 취하여, 초중년 남방화지(南方火地)에서 간지로 木火가 제래(齊來)하여 상관생재로 수기유행(秀氣流行)하고, 말년 서방금지(西方金地)에서 간지로 火土가 제래(齊來)하여 화극금(火剋金)으로 개두(蓋頭)하고 설금생목(洩金生木)으로 거탁류청(去濁留淸)하므로 위인이 예의 바르고 화기(和氣)가 넘치며 출중하였으며 甲午운에 卯木 용신 중에서 甲木이 발로(發露)하여 과갑(科甲)하였고, 乙未, 丙申, 丁酉운까지 관운(官運)이 혁혁(赫赫)하고 평생을 순순(順順)하게 살았다.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化)가 우선하는 이치를 간과하고 천합지형(天合地刑)은 음란하고, 자묘형(子卯刑)은 무례지형(無禮之刑)으로서 양인(陽刃)과 상관(傷官)이 형()을 이루면 반드시 오만하고 무례하며 흉악하다는 신살(神殺)과 흉살(凶殺)에만 얽매이는 단법(單法)으로 사주의 희기(喜忌)를 판단하는 오류를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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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울 子 월의 음일간 ( 陰日干 ) 辛金 은 천한지동 ( 天寒地凍 ) 의 상태이므로 태양 丙火 를 원하고 , 마침 일지 巳 의 건록 ( 建祿 ) 丙火 정관이 시상에 투출하여 첩신 ( 貼身 ) 하여 관래취아 ( 官來就我 ) 하니 마치 부부관계가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