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 壬子 양인(陽刃)의 물기둥과 亥子水로 상관의 설기가 태과(洩氣太過)한 금수진상관격(金水眞傷官格)이다. 土로 水의 범람을 막아 庚金일간이 가라앉는 것(金沈水底)을 막는 것이 시급한데 土인수가 없다. 금한수냉(金寒水冷)의 한기(寒氣)를 막는 불기운 연간 丁火는 亥水 절지(絶地)에서 정임합(丁壬合)으로 기반(羈絆)되고, 시지 巳火는 원신(源神) 木재성의 도움이 없이 수화상충(水火相沖)으로 식멸(熄滅)한다. 억부(抑扶)와 조후(調候) 모두 어그러진 유병무약(有病無藥)의 완전한 패격(敗格)이다.
초중년 신약(身弱)한 庚金일간이 득지하는 서방금지(西方金地)에서 간지로 土金이 제래(齊來)하여 능히 태과한 상관의 설기에 대적하지만 추위를 해결하지는 못하다가 戊申대운에 연지 巳 중 戊土인수의 용신이 발로(用神發露)하여 水를 막아 巳火를 보호하고, 庚金일간이 건록(建祿) 申金을 득지하므로 득약거병(得藥去病)하여 크게 발전(大發)하였고, 이후 남방화지(南方火地)로 행하여 수화상충이 수화기제(水火旣濟)로 중화하여 연지 巳 중의 丙火와 戊土가 상함이 없이 조후와 억부를 아우르는 병약상제(病藥相濟)로 온전히 배득중화(配得中和)한다. 금수상관희견관(金水傷官喜見官)으로 원국의 패격(敗格)을 온전히 성격(成格)으로 이끌어 패중유성(敗中有成)하는 최길운(最吉運)이며, 말년까지 대귀(大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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