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9일 일요일

土晦無光, 財壞印, 無食傷, 學問不足, 捐納出身


 [談論] 土晦無光, 財壞印, 無食傷, 學問不足, 捐納出身

戊戌 괴강일주(魁罡日柱)가 월시지 택묘(宅墓)에서 辰土를 득지(得地)하고, 시간 丙火인성의 생을 받아 戊土일간이 매우 강하고, 연간 壬水재성의 생을 받는 월간 甲木관성이 강한 戊土일간을 소토(疏土)하며, 재관인 삼기(財官印三奇)가 소통하는 배합이 좋아 보인다.

그러나 월시지에서 申子辰 삼합으로 공수(三合拱水)하여 壬水재성은 뿌리가 깊고, 의 여기(餘氣)에서 甲木관성이 쇠하고, 丙火인수는 수고(水庫)인 습한 辰土 위에서 토회무광(土晦無光)으로 빛을 잃어 신강치삼기(身强値三奇)의 귀격(貴格)은 못 된다.

甲木관성이 지지의 두터운 를 헤치고 뿌리를 내리며 丙火인성을 지재(地載)하는 동방목지(東方木地)에서 신왕한 戊土일간이 재관인 삼기가 소통하는 부귀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일생 동방운은 오지 않는다.

원문에서는 丙火인수가 壬水재성으로부터 극을 받아 학문이 부족하였으나, 행운이 남방화운(南方火運)으로 흘러 연납으로 출신(捐納出身)하였고, 장래 다가오는 서방금운(西方金運)이 걱정이라고 언급한다.

, 학문성(學問星)丙火인수가 유락성(遊樂星)壬水재성의 극을 받아 학문이 부족하였으나, 일찍 인수운을 만나 재물을 써서 벼슬길에 들었고, 壬水가 득지하는 다가올 식상운이 걱정이라는 의미이다.

한편, 壬水丙火甲木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 서로 장애가 되지 않는 재인불애(財印不碍)인데 壬水丙火를 극하여 학문이 부족하였는 설명은 애매하다. 학문과 그 성취도는 인수성(印綬星)과 식상성(食傷星)을 보고, 戊土일간을 끼고 있는 시간 편인궁(偏印宮)과 월간 식신궁(食神宮)에서 학문과 그 성취도를 살피면, 학문성인 丙火인수가 시간 편인궁에서 조왕(助旺)하지만 辰土에 임해서 빛을 잃고, 원국(原局)식상이 없으며, 월간 식신궁에 甲木칠살이 있어 궁이 손실(損失) 상태이고, 일주 戊戌을 기준으로 辰巳가 공망(空亡)으로 시주 丙辰과 월주 甲辰이 모두 공망이 되어 무정한 것에서 학문적 성취가 어려움을 유추할 수 있다. 물론 丙火辰土에서 빛을 잃는 것은 癸水재성의 작용이 크고 이는 丙火를 극하는 재괴인(財壞印)의 영향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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