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설교집(剋洩交集)하는 土金水식재관만이 실령(失令)한 丙火일간을 에두르고 있는 종세격(從勢格)이다. 한편, 丙火일간이 양중지양(陽中之陽)이고, 시지 戌中丁火의 통근(通根)이 있어 여간해서는 종하지 않는다고 해도, 매우 쇠약한 것은 분명하다. 火가 태약(太弱)하면 木의 성질을 띠므로 水로 부약(扶弱)해야 하는 태쇠자의극(太衰者宜剋, 太衰剋傷)에 준하더라도 金水재관을 취하는 것은 같다. 대운이 金水의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명주는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史官)으로서 태사(太史) 벼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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