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3일 화요일

陽刃透官, 孤官無補, 陽刃透殺, 官來助殺

 

동일한 사주를 가진 남녀이다. 양인격(陽刃格)丁火정관이 투출하였으니 양인투관(陽刃透官)으로 성격(成格)을 구한다. 재성의 도움도 없이 홀로 투출한 고관무보(孤官無補)로서 지지에 뿌리를 깊게 내리고 당당히 역할을 한다면 일장당관(一將當關) , 홀로 관문을 지키는 늠름한 장군의 상이 되겠으나 이 사주는 지지에 酉金 사지(死地)에서 일지 중에 입묘(入墓)丁火의 얕은 뿌리에 의지하여 관문을 지키기에 역부족인 일졸당관(一卒當關)이 되어 운에서라도 원군이 도와주지 않으면 그대로 찌그러진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남자는 일찍 甲乙木을 대동하는 남방운을 만나 원군이 도우니 졸개가 장군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여자는 일찍 庚辛金을 대동하는 북방운을 만나 적군이 밀려오니 졸개는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칠 수밖에 없다. 49세인 2009년 현재 남자는 의원(醫院)을 운영하는 원장이다. 이혼 후 재혼하였고, 정치판에 나설 생각을 하고 있다. 반면에 여자는 작은 기술로 중산층에 못 미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 남편을 벌레처럼 징그러워하며 사이가 안 좋다.


비교하는 사주로서 생시만 庚辰에서 丙戌로 바뀌었다. 양인격은 일간의 자왕지기(自旺之氣)가 매우 강하므로 정관보다 칠살이 투출하는 것을 더 높게 친다. 이 사주는 庚金일간이 양옆에 丙火칠살과 丁火정관을 끼고 있어 관살이 역량이 더욱 강화된다. 丙火월의 쌀쌀한 숙살지기(肅殺之氣)를 따뜻하게 다스려 조후(調候)하고, 丁火는 완금태철(頑金太鐵)庚金일간을 단련하니 모두 쓸모가 있고, 중에 입묘(入墓)丁火로는 뿌리가 빈약한데, 丁火정관이 와서 丙火칠살을 돕는 관래조살(官來助殺)이 되어 관살혼잡(官殺混雜)을 논하지 않는다. 굳이 비교하자면 앞서 의원 원장의 사주가 업그레이드된 최종 버전의 사주라고 할 수 있다. 丙火칠살을 돕는 1938(甲午戊寅)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의 사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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