酉月庚金의 양인격(陽刃格)에 辛金겁재가 양옆에 투출하고, 월일지 申酉 서방(西方)의 회합(會合)을 득령(得令), 득록(得祿)하여 庚金일간이 매우 강하다. 시지 巳 중의 丙火칠살은 申 중의 壬水식신에 제살(制殺)되어 취용이 불가하고, 금수상관(金水傷官)의 연지 子 중 癸水상관은 연간 戊土편인의 합에 매여 용신으로서 발로(發露)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戊土가 허로(虛露)하여 무력하므로 월령(月令)을 원신(源神)으로 추수발원(秋水發源)하는 癸水상관을 온전히 합으로 묶기 어렵고, 일주와 월주의 간지(干支)가 庚→辛, 申→酉로 상순(相順)하므로 간지로 오는 水운에서 왕신설수(旺神洩秀)의 금수상함(金水相涵)을 기대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일생 간지로 오는 水운은 없다. 오히려 간지 가득 火土가 물길을 막는 답답한 운이 연속된다.
유럽에 사는 교포 여성으로 이민 후 남편이 현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위도식하여 본인이 생활을 꾸려왔는데, 2005년(丙辰운 乙酉년)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소송을 준비하였다.
▶ 시지 상관궁에 있는 유일한 남편별 巳 중 丙火칠살이 궁극성(宮剋星)으로, 일지와는 사신형(巳申刑)으로 깨졌다. 월지 남편궁에 酉金겁재가 있어 궁극성(宮剋星)으로 손실(損失)되고 연지와 자유파(子酉破)로 남편궁이 깨져 팔자의 남편의 궁성(宮星)이 건전하지 않다.
▶ 남편별 巳中丙火가 투출하지 못한 암관(暗官)이며, 木재성의 도움도 없는 고관무보(孤官無補)가 되어 무력하다.
▶ 시주 辛巳를 기준으로 申酉 공망(空亡)으로 일주 자좌공망(自坐空亡)이고 월지 남편궁이 공망이다.
▶ 일주(日柱) 庚申은 자왕지기(自旺之氣)가 강하여 남편인 관살을 업신여기는 성향이 강하게 작용하여 남편과 불화하거나 생사 이별로 부부 해로를 어렵게 하는 간여지동(干與支同)이다.
▶ 남편별 巳中丙火의 입장에서는 팔자에 처첩의 기운인 金비겁이 여럿으로 아내에게만 집중하기 어려운 자매강강(姉妹剛强), 군비쟁관(群比爭官)이 되어 남편의 외도가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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